
이슬람이 영국도시를 점령
1. 런던에서의 시위와 변화하는 도시 풍경
최근 런던에서는 이슬람 무장세력을 지지하는 무슬림 군중이 거리로 쏟아져 나오며, 이스라엘인을 학살하고 유대인을 사냥하는 행위를 옹호하는 움직임이 나타났다. 이러한 변화 속에서 영국의 여러 도시들은 점점 이슬람화되어 가고 있다.
2. 영국 내 주요 도시의 이슬람 인구 비율
현재 영국 내 주요 도시들의 총인구와 이슬람 인구 비율은 다음과 같다.
- 버밍엄: 1,149,000명 (29.9%)
- 리즈: 792,000명 (7.8%)
- 셰필드: 584,000명 (10.3%)
- 브래드퍼드: 536,000명 (30.5%)
- 맨체스터: 553,000명 (22.3%)
- 레스터: 357,000명 (23.5%)
- 루턴: 218,000명 (32.9%)
- 뉴엄: 352,000명 (34.8%)
- 타워 햄릿: 319,000명 (39.9%)
3. 영국 내 이슬람 인구 증가의 주요 원인
이민 정책과 다문화주의
- 1960~70년대 노동력 부족 해결을 위해 대규모 이민을 허용.
- 영국령이었던 파키스탄, 방글라데시, 인도, 소말리아 등에서 무슬림 인구 유입.
- 1980~90년대 다문화주의 정책으로 이민자들의 문화·종교 유지 장려.
높은 출산율
- 영국 전체 출산율(1.5명)보다 무슬림 가정 출산율(3명 이상)이 높아 자연적으로 인구 증가.
EU와 난민 정책
- 시리아 내전, 아프가니스탄 전쟁, 이라크 전쟁 이후 중동·북아프리카 출신 난민 유입.
- 영국 정부가 인도적 차원에서 난민을 적극 수용.
자치구(Enclave) 형성과 커뮤니티 확장
- 런던 타워 햄릿, 버밍엄, 브래드퍼드, 루턴 등에서 무슬림 다수 거주 지역 형성.
- 모스크, 이슬람식 학교, 할랄 식당 확산으로 지역 내 이슬람 문화 강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과 이슬람 보호주의
- 이슬람 비판을 ‘혐오 발언(헤이트 스피치)’으로 간주하고 처벌 강화.
- 극단주의 문제나 사회적 충돌에 대한 논의가 어려워짐.
기독교 약화와 세속화
- 영국 내 교회 출석률 감소로 기독교적 가치 희미해짐.
- 강한 종교적 정체성을 지닌 이슬람 공동체의 영향력 증가.
정치적 영향력 증가
- 무슬림 인구 증가에 따라 무슬림 출신 정치인(MP) 당선 증가.
- 런던 시장 사디크 칸 등 이슬람 공동체에 우호적인 정책 추진.
4. 영국 내 종교 인구 변화
- 기독교 인구 감소: 2011년 59.3% → 2021년 46.2%
- 무슬림 인구 증가: 270만 명 → 390만 명 (전체 인구의 6.5%)
무슬림 인구는 젊은 연령층 비율이 높아(33%가 15세 이하) 앞으로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5. 영국 사회의 미래 전망
이슬람 인구 증가와 기독교 인구 감소로 인해 영국의 사회적·문화적 지형이 변화하고 있다.
향후 영국이 다문화주의 정책을 유지할지, 제한할지 여부가 중요한 논점이 될 것이다.